2017년 7월 2일 일요일

책 리뷰,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소프트웨어 회사와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차이점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그것이 지식과 기술보다는 바로 '개발문화, 기업문화'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세계 수준에 근접한 기술과 기법은 그에 걸맞은 균형 잡힌 사고와 문화 수준이 어우러질 때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회사가 어떻게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그 필요한 사항들을 세심히 짚어준다. 이 책은 특히...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지혜" 편과 시리즈는 아니지만 그전에 나온 책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개발문화, 기업문화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개발자들도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접근합니다. 개발문화는 어떻게 생각하고 만들어가야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때 좋은 책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은 조금 답답한 책이었습니다.
그 답답함의 이유는 책이 답답하다는 것이 아닌 상황을 바꾸기 힘든 요소들을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가,
어떻게 좋은 개발문화, 기업문화를 만들 것 인가에 대한 답답함이었습니다.
정론을 말해주고 있지만 그 정론에 도달하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끊임없이 닦아내야 할 것을 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두고두고 보면서 개발문화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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